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내총생산은 2010년보다 4% 넘게 증가한 720달러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영아사망률과 곡물생산량 자료를 바탕으로 GDP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2011년 GDP는 2010년의 688달러보다는 4.7% 늘어난 720달러로 계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3% 수준으로 690달러의 방글라데시, 735달러의 짐바브웨 등 최빈국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한 지난해 북한의 곡물 생산량은 474만t으로 2010년보다 7.2% 늘었으며 이는 강성대국 정책과 중국과 개성공단 등 대외 교역 확대, 국제사회의 대북지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북중 교역액은 2010년 34억 7천만 달러에서 지난해 56억 3천만 달러로 62.4% 늘었고 개성공단 교역액은 14억 4천만 달러에서 17억 달러로 17.7% 증가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지원액은 2010년 2천 178만 달러의 네 배가 넘는 9천 771만 달러로 200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작년 북한 1인당 GDP 720달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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