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과 세계적 경기 둔화 여파로 지난달 중소제조업체의 생산과 수주, 수익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기업은행 IBK경제연구소는 중소제조업체 3천 70곳을 대상으로 1월 동향을 조사한 결과 생산지수가 지난해 12월 대비 1.9포인트 하락한 122.6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가동률도 한달 전보다 3.5%포인트 하락한 69.9%에 그쳐 지난해 2월 69.9%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씁니다.
수주는 지난해 12월 대비 8.7%포인트 하락해 2009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수익성도 5.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자금 사정이 어려운 업체의 비율은 30.9%로 한달 전에 비해 2.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이유로는 국내판매 부진을 꼽은 기업이 50.4%에 달해 내수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BK경제연구소는 내수 부진과 글로벌 경기 둔화 여파로 당분간 생산 둔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중소제조업 '빨간불'…경기둔화에 고통 가중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