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가 집권을 포기하지 않은 채 유혈 진압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반정부 세력의 무장화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제사회에서 속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외무장관 사우드 알 파이살 왕자는 튀니지에서 열린 서방 아랍권 국제연대 회담에 참석한 뒤, 반정부 세력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상원 존 매케인 공화당 의원 등도 성명을 통해, 반정부 세력에 의료와 재정 분야 지원뿐 아니라 무기를 보급해 주는 일이 시급하다며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공화당의 주요 대권 주자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도 아사드 대통령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반정부 시위대를 무장시켜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사태 악화를 우려한 모로코와 튀니지 등이 이미 반대 의사를 밝히는 등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은 상태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