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코란 소각에 항의하는 시위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24일 하루 최소 9명의 주민이 숨졌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시위대가 미국 영사관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7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위대가 민군합동 지역재건팀 등을 공격하면서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나흘간 계속된 시위로 지금까지 최소 24명이 숨졌습니다.
미군 측은 코란 소각에 대해 거듭 사과하는 한편, 14만 명에 이르는 모든 아프간 주둔군이 종교관련 자료들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교육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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