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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업소'가 대세…구역 확대에 환영 분위기

<8뉴스>

<앵커>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요즘 정말 담배 피울 데 찾기 힘들다는 얘기들이 많은데, 앞으로 더 줄어들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해 개정된 법에 따라 올해 말부터 연면적 1000㎡ 이상의 대형 건물에서는 실내에서 금연해야 합니다.

학교나 도서관 같은 공공 장소도 실내에선 무조건 금연입니다.

규모가 150㎡ 이상인 대형 음식점도 실내 금연이 원칙인데, 필요한 경우에는 밀폐된 흡연실을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금연업소라고 내세우는 게 오히려 손님들을 끌고 있는 상황이어서 실내 금연은 의무조항에 상관 없이 대세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뭐, 담배 피는 분들은 이런 것 참 불만일 수 있겠지만, 선진국들은 우리보다 더 규제가 심하죠?

<기자>

미국의 경우 일반 사무실은 물론이고 식당이나 술집도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영국이나 프랑스, 캐나다 같은 대부분 국가들도 거의 비슷한 상황입니다.

앞서 전해드렸지만, 금연구역 확대에 흡연자들조차 그렇게 비판적인 반응이 아닙니다.

안 그래도 담배 끊고 싶었는데 강제로라도 못 피게 하면 줄일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분위기여서 금연구역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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