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에서 여중생을 성추행한 뒤 끌고 내려 성폭행까지 시도한 10대 청소년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하철 7호선 안에서 여중생의 몸을 더듬고 역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로 18살 장 모군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장 군이 1년 6개월간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고등학교를 중퇴했고 동종 전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13살 한 모 양은 경찰 조사에서 당시 다른 여자 승객에게 눈빛으로 구조 요청을 보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양은 또 지하철 역무원이 신고를 받고 화장실에 찾아와 성폭행 위험을 벗어났지만 장 군에게 다시 끌려가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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