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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억류 한국 선박 18일만에 출항

중국 억류 한국 선박 18일만에 출항
중국에서 페놀 방류 혐의로 억류됐던 한국 화물선 글로리아호가 18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상하이 한국총영사관은 글로이아호 측이 중국 법원이 요구한 2천60만 위안, 우리 돈 36억7천7백여만 원의 보증급을 납부해 23일 밤 장쑤성 난퉁항에서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글로리아호 측은 변호사를 선임해 민사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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