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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사태' 사흘째…가격협상 재개

'레미콘 사태' 사흘째…가격협상 재개
시멘트 가격을 내려달라며 22일부터 레미콘 생산을 중단한 레미콘 업체들이 24일 오후 시멘트, 건설사 대표들과 2차 가격 협상을 벌입니다.

3개 업종 대표자들은 24일 오후 2시 과천 지식경제부에 모여 시멘트와 레미콘 가격을 협의하고 레미콘 조업 재개 방안을 논의합니다.

레미콘 업체들은 레미콘의 주 원료인 시멘트 가격 인상 폭을 낮추고, 시멘트 값이 오른 만큼 레미콘 가격도 올려달라고 시멘트, 건설사들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형건설사 자재담당 모임인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는 " 레미콘 생산 중단으로 공사 지장이 속출하고 있다"며 이번 조업 중단에 대형레미콘업체들까지 동참한 것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중소 레미콘업체들은 대형 국책사업 등 주요 공사현장에는 레미콘을 일부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4일 회의마저 결렬되면 다음 주에는 정부가 중재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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