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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주식 24일 하루 거래정지…이례적 조치

한국거래소는 경영진의 횡령 배임 혐의에 대한 공시를 1년이나 미룬 한화 주식에 대해 24일 하루 거래를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10대 그룹 계열사가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주식이 거래 정지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거래소는 당초 한화가 김승연 회장 등의 기소 사실을 뒤늦게 공시함에 따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인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휴일인 지난 5일 긴급회의를 열어 다시 제외해 재벌 봐주기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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