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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3년6개월만에 120달러 넘어

두바이유 3년6개월만에 120달러 넘어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3년6개월 만에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0달러 오른 120.22달러에 장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8월 4일의 122.51달러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해 최고가는 4월의 119.23달러였고 역대 최고치는 지난 2008년 7월의 140.70달러입니다.

국제유가는 핵개발 프로그램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 간의 협상이 결렬되는 등 이란과 서방 국가의 갈등이 이어짐에 따라 원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상승했습니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현물가격의 상승에 따라 일제히 올라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14달러 오른 131.4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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