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의원과 의혹 제기에 동조했던 사람들을 모두 용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23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자신과 가족이 겪은 고통을 생각하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고 싶지만, 이제 진실이 밝혀졌고, 시민이 심판해줄 것을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민주주의는 상대에 대한 관용으로부터 시작한다며 자신의 결단으로 조금 더 성숙하고 상식적인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아들의 의료 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선 보호받아야 할 사적인 기록이 공개된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끝까지 책임지고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원순 시장 "강용석 의원 용서하겠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