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이 MRI를 공개 촬영한 결과, 강용석 의원이 주장한 MRI 바꿔치기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은 22일 오후 2시부터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시장의 아들을 MRI 촬영한 결과, 피하지방층이 두껍게 나타나는 등 강용석 의원이 제시한 MRI 자료와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사를 맡은 윤도흠 연세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는 4번 허리뼈의 추간판이 빠져나온 정도와 방향이 같고, 허리 아래쪽 피하지방 두께가 30mm로 동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오늘 병원에서 측정한 박 시장 아들의 키와 몸무게는 176㎝에 80.1kg으로, 강 의원이 제기했던 마른 체형이란 주장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 시장 아들은 지난해 8월 공군에 입대했으나 '대퇴부 말초신경 손상'을 이유로 입대 나흘 만에 귀가조치됐고, 지난해 12월 재검사를 통해 허리디스크 4급 판정을 받아 공익요원 근무를 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박원순 아들 MRI 본인 것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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