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교부의 라민 메흐만파라스트 대변인은 이란을 방문 중인 국제원자력기구 고위급 대표단이 핵시설을 방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메흐만파라스트 대변인은 21일 "IAEA 대표단은 조사관이 아닌 전문가 대표단이며, 조사를 목적으로 방문한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IAEA 대표단은 이란과의 협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메흐만파라스트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앞서 이란 국영 라디오 방송은 IAEA 대표단이 비밀 무기 생산 시설이라고 의심받아온 테헤란 외곽의 파르친 군사시설 방문과 핵개발 프로그램에 관련된 핵과학자 면담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해법을 찾으려고 지난달 29일 테헤란을 방문했던 IAEA 대표단은 3주 만에 다시 이란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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