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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왼발' 메시, 한 경기서 4골…라이벌 호날두 맹추격

<앵커>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한 경기에서 4골을 넣어 라이벌 호날두를 1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모두 왼발슛이었습니다.

손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는 1 대 0으로 뒤지던 전반 22분에 골대 옆 사각지대에서 절묘한 왼발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5분 뒤에는 슈팅이 골대 맞고 흐르자 다시 왼발로 차넣어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후반에도 메시의 왼발은 쉬지 않았습니다.

31분에 골키퍼가 쳐낸 것을 강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고, 40분에는 단독 돌파에 이어 골키퍼 키를 넘기는 로빙슛으로 4골째를 기록했습니다.

메시는 정규리그 27골로 호날두에 1골 차이로 따라붙었고,, 바르셀로나는 5대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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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에서는 2부리그팀 브라이튼이 리버풀전과의 경기에서 역대 한 경기 최다 자책골의 불명예를 썼습니다.

브리드컷이 두 번이나 자기팀 골문에 널었고, 덩크는 볼 트래핑을 하다가 골라인을 넘는 어이없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리버풀이 6 대 1 대승을 거둬 스토크시티와 8강전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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