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치권의 복지과열경쟁에 기재부가 흔들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박 장관은 올해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남면 조식의 '제덕산계정주'란 시를 인용하며 기재부가 국가경영의 책임을 지는 역할을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떠돌아다니는 의견이나 다수의 의견에 흔들리지 말고 정론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면서 "중심을 잡고 나간다면 여론도 우리 편이 되고 역사도 알아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정치권에서 복지정책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지만, 기재부는 국가재정을 맡은 부서로서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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