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등으로 위 내벽 점막에 염증이 생긴 위염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최근 5년간 위염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가 2006년 447만 명에서 2010년 541만 명으로 한해 평균 4.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는 같은 기간 9400여 명에서 1만 1000여 명으로 늘어 연평균 증가율이 4.1%로 집계됐습니다.
성별로는 2010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여성 환자가 1만 3600여 명으로 남성의 약 1.6배였고, 특히 20대 연령층은 여성이 무려 남성의 2.3배에 달했습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70대 환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10만 명당 1만 3900여 명으로 위염 환자가 가장 많았고, 광주가 8100여 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광주가 5.8%로 1위였습니다.
위염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6년 2790억여 원에서 2010년 3750억여 원으로, 연평균 7.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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