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히토 일왕이 도쿄 대학 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궁내성이 발표했습니다.
의료진은 올해 78세인 아키히토 일왕이 협십증 치료를 위한 관상동맥 우회수술을 받았으며 2주일 정도면 퇴원할 수 있을 정도로 수술 뒤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왕실 주치의는 기자회견을 통해 관상동맥 우회 수술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돼 4시간 가량 걸렸으며 수술 도중 문제나 출혈 과다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1989년 즉위한 아키히토 왕은 2003년에는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기관지 폐렴으로 2주간 입원하는 등 최근 몇년 동안 건강에 문제를 보여왔습니다.
"일왕 심장수술 성공적…2주후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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