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 삼거리 휴게소 앞에서 관광버스와 고속버스 등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경기도 의정부와 양주지역 초등생 31명을 비롯해 서른다섯 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친 초등학생들은 대전 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으며, 이 사고로 일대는 2시간 동안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1차로로 진행하던 관광버스가 고속버스를 추돌한 뒤 튕겨 나가 앞서 5중 추돌사고로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앞으로 밀리면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안전운전 의무 위반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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