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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매 치사' 범행 방법 알려준 40대 여성 영장 신청

'3남매 치사' 범행 방법 알려준 40대 여성 영장 신청
'전남 보성 3남매 상해치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남 보성경찰서는 목사 부부에게 범행방법을 가르쳐 준 혐의로 46살 장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씨는 목사 부부에게 귀신이 붙은 자식을 치료하려면 채찍으로 때려야 한다며 가혹행위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씨는 또, 이들 부부에게 자신이 지고 있는 카드빚 2천만 원을 갚아야 자식들이 완치된다며, 현금 천만 원을 받아낸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장씨의 말을 들은 박씨 부부는 남매를 파리채 등으로 때리고 굶겨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12일 구속됐습니다.

그러나 경찰조사에서 장씨는 목사 부부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으나 가혹행위를 교사한 점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장씨와 박씨 부부를 대질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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