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박희태 국회의장이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에 깊이 개입했다고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모레(19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박 의장을 조사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2. 강추위가 다시 돌아오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고, 서해안엔 눈이 내리겠습니다.

3. 콜밴의 바가지 요금 횡포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고작 2km 가서는 33만 원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현장 리포트에서 취재했습니다.

4. 레저 스포츠인 경정에서도 승부 조작이 적발돼 스타급 선수 1명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다른 선수도 가담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 다음 달 새 학기부터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됩니다. 사교육 과열이 우려되는데 정부 대책은 기대에 미치지 못합니다. 뉴스 인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6.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들의 직장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숙련된 일손이 무더기로 빠져나가서 특히 제조업계가 울상입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