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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오면, '고두심 회사 복귀' 시청률 상승 예고

내일이 오면, '고두심 회사 복귀' 시청률 상승 예고
‘고두심이 복귀한다’
 
지난 12일 SBS 주말극장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요우) 31회에서 정인(고두심 분)은 인호(최종환 분)의 방에서 우연찮게 윤손건설의 리조트 동영상을 보고는 자신의 생각이 담긴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를 검토한 뒤 감탄한 인호는 그녀를 향해 자문역이 되어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그동안 윤손건설을 이끌어 온 정인은 순정(김혜선 분)의 계략으로 회사 비리에 연루되면서 감옥을 다녀왔다. 이후 삶에 대한 회의를 하며 극한 생각까지도 했지만 치매에 걸린 인호의 부친(남일우 분)을 만나 간병인으로 변신했다. 특히 인호의 부친을 정성껏 간호해 인호에게도 인정도 받아왔는데 이번에는 그의 사업파트너까지 된 것이다.
 
오는 18일 32회 방송분에서 정인은 인호와 함께 윤손건설의 회의에 같이 참석하게 되는 내용이 공개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연출 민연홍PD는 “정인은 치매에 걸린 인호부를 정성껏 간호하면서 인호부로부터 인생에 대한 큰 조언을 얻었고 인호 덕분에 윤손건설에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생겼다”며 “과연 정인의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그리고 순정과는 또 어떤 긴장감을 불러일으킬지 꼭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내일이 오면’은 지난 10월 29일 첫 방송 당시 전국시청률 11.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로 시작해 이후 회를 거듭하며 시청률 상승을 했고 지난 31회 방송은 17,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앞으로 정인이 윤손건설에 복귀하는 흥미진진한 내용이 진행됨에 따라 또 한 번 시청률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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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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