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초콜릿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능이 있는데, 이번에는 간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런던의 한 연구팀이 간경변 말기환자들을 대상으로 초콜릿과 간 건강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먼저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는 코코아가 85% 함유된 다크 초콜릿을, 다른 그룹에는 화이트 초콜릿을 일정기간 먹도록 한 뒤 간과 문맥 혈압에 어떤 변화가 오는지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다크 초콜릿을 꾸준히 먹은 환자들은 화이트 초콜릿을 먹은 환자들보다 간과 문맥 혈압 상승이 확실하게 제어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다크 초콜릿에 들어있는 플라보놀이란 항산화 성분이 혈관을 넓히고 긴장을 완화시켜 근육세포를 부드럽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간질환 환자들이 건강관리를 위한 방법 가운데 하나로 다크 초콜릿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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