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급진 이슬람 단체인 보코하람이 중부 코기 주의 한 교도소를 습격해 죄수 200명이 탈출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폭탄과 총기를 소지한 20여 명의 조직원들이 약 30분 동안 교도소 경비병과 교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교도관 1명이 숨졌습니다.
무장대원들은 수감된 동료 조직원을 데리고 도주했고, 교도소의 다른 죄수들도 1명만 남고 모두 달아났습니다.
죄수 200명 탈옥…교도소엔 1명만 홀로 남아
나이지리아서 교도소 피습 발생…200명 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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