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가 새로 도입하는 훈련기로 한국의 고등훈련기 T-50 대신 이탈리아의 M-346 훈련기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이스라엘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아직 공식 통보를 받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이 이탈리아제 훈련기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P통신도 이스라엘 국방부 관리가 10억 달러 규모의 훈련기 도입 사업에서 이탈리아제 M-346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새 훈련기 도입을 앞두고 한국의 T-50과 이탈리아의 M-346을 놓고 저울질을 해왔습니다.
대사관 관계자는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가격 조건과 인적 교류 등 객관적인 측면에서 이탈리아 측이 유리한 것 같았다"며 "T-50의 어떤 점이 불리한 요소였는지 파악해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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