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NBA 뉴욕 닉스의 아시아계 가드 제레미 린이 또 한 번 세계 농구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번에는 종료 직전 결승 석 점포를 터뜨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3쿼터까지 린의 플레이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실책 7개를 범했고 뉴욕도 15점차까지 뒤졌습니다.
4쿼터 들어 린이 다시 날아올랐습니다.
과감한 골밑 돌파로 토론토의 장신숲을 뚫었고 예리한 패스로 동료들의 기를 살렸습니다.
석 점차로 뒤진 종료 1분 5초 전, 균형을 잃은 상황에서 레이업슛과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켜 마침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종료 직전, 뉴욕의 마지막 공격도 린이 책임졌습니다.
[팬들이 모두 일어섰습니다! 5초! 4초! 린이 3점슛을 날립니다! 들어갔습니다!]
린은 종료 0.5초 전, 결승 석 점포를 꽂아 팀의 6연승을 완성하고도 겸손했습니다.
[제레미 린/뉴욕 닉스 가드 : 제가 잘한 게 아닙니다. 팀이 모두 합심해 만든 승리였습니다.]
토론토전에서 27점을 보탠 린은 샤킬 오닐이 갖고 있던 NBA 선발 첫 다섯 경기 최다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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