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효재 전 청와대 수석이 15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습니다.
김 전 수석은 오전 9시20분 검찰에 출석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김 전 수석은 지난 2008년 7월 옛 한나라당 전당대회 때 박희태 후보 캠프 상황실장으로 있으면서 고승덕 의원실에 300만원을 건네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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