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컵 우승 잠비아 대표팀 '영웅의 귀환'

<앵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에서 감동의 우승을 일궈낸 잠비아 대표팀이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습니다.

김현우 기자입니다.

선수들은 네이션스컵 첫 우승 트로피를 들고 고국 팬들과 함께 환호했습니다.

공항과 도로를 가득 메운 환영 인파는 기적의 주인공들이 가는 곳마다 함께 하며 잠비아 최고의 날을 기념했습니다.

-

감독과 불화로 소속팀 맨체스터시티를 무단이탈했던 테베스가 5개월 만에 팀에 복귀합니다.

가족과 함께 아르헨티나를 떠난 테베스는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테베스/맨체스터시티 : 그동안 이적설은 모두 사실이었지만 성사되지 못 했습니다. 이제 소속팀 맨체스터시티로 돌아가야 합니다.]

-

브라질 프로축구에서 골키퍼의 거친 태클이 불씨가 돼 두 팀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둔기로 상대의 등을 내려친 선수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