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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EU, 시리아 추가제재 검토"

메르켈 총리 "EU, 시리아 추가제재 검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럽연합이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을 방문한 나빌 엘 아라비 아랍연맹 사무총장과 회담에 앞서 기자들에게 EU 외무장관들이 이달 말 추가적인 제재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또 유엔의 평화유지군을 시리아에 파병하는 아랍연맹의 제안에 대해 지지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유럽연합의 시리아에 대한 새로운 조치에는 유럽내 시리아 은행에 대한 영업 제한과 시리아에서 유럽을 오가는 항공편에 대한 규제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연합은 이미 시리아 관료들에 대한 비자 제한과 자산동결 조치를 가했고 시리아 국가를 상대로는 무기와 원유 수입에 대한 제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거부권 행사로 이 같은 제재가 실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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