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이란인 3명이 연쇄 폭발 사고를 일으켜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란인 3명이 거주하는 방콕의 한 임대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인들은 폭발 사고 뒤 임대 주택을 빠져나갔으며 이들 중 사에르브 모라비가 택시 탑승을 시도하다 승차를 거부당하자 택시에도 폭탄을 던졌습니다.
그는 도주 과정에서 자신을 쫓는 경찰에게 또 다시 폭탄을 던졌고, 이로 인해 자신 뿐 아니라 택시 기사와 행인 등 모두 다섯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이란인 가운데 한 명인 모하마드 하자에이를 수와나품 국제공항에서 체포했고 나머지 한 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태국 경찰은 지난달 이슬람 무장 세력 헤즈볼라와 연루된 레바논인 남성 2명이 태국에 입국했다는 첩보를 토대로 수와나품 국제공항에서 테러 용의자인 레바논인 남성 한 명을 체포했습니다.
태국 방콕서 연쇄 폭탄 사고…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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