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유혈 사태를 끝내기 위해 국제 평화유지군을 파견해 달라는 아랍연맹의 요청에 대해 미국과 터키가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아흐메드 다붓올루 터키 외교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유지군을 파견하려면 합의와 동의가 필요하다"며 시리아 정부가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다붓올루 장관은 식료품과 의약품 부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클린턴 장관과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연맹은 앞서 지난 1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유엔과 아랍연맹의 합동 평화유지군을 시리아에 파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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