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업계 차원의 가맹점 수수료율이 이르면 이달 말 결정될 전망입니다.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의 최고경영자들이 최근 만나 수수료율 개편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통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까지 개선안을 내놓기로 합의했습니다.
카드사 사장단은 또 정치권의 수수료율 개정안에는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사장단은 수수료 체계 개편 문제는 이해 당사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야 한다면서 국회 개정안이 통과되면 헌법 소원을 제기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가 주도하는 수수료율 체계 개편 작업은 그동안 금융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에 용역을 맡겨 논의돼 왔습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가 우대 수수료율을 정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정무위를 통과하는 등 상황이 긴박해지자 카드사 사장단들이 직접 나서 수수료율 체계 개편 일정을 대폭 앞당기기로 한 것입니다.
카드업계 CEO 수수료 조기개편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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