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은행의 휴면성 신탁계좌 주인 찾아주기 운동을 펼칩니다.
금감원은 5년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성 신탁계좌를 대상으로 은행연합회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상반기 중에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휴면성 신탁계좌 조회가 가능한 '휴면계좌조회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30만 원 이내의 휴면성 신탁계좌의 경우 해당 은행에 활동계좌가 있으면 신탁금을 활동계좌로 이체할 수 있도록 환급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9월 말 현재 은행에서 잠자는 휴면성 신탁계좌는 174만건으로 금액은 3천224억 원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5만 원 미만 계좌가 88%에 이르고 30만 원 이상 계좌는 4%지만 금액은 9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서 잠자는 신탁금 3천22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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