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마약류가 620억 원 상당으로 한해 전보다 22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마약 밀수단속 건수는 모두 174건, 무게로는 29.3kg라고 밝혔습니다.
종류별로는 메스암페타민, 일명 히로뽕이 67건 18.3kg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합성 대마가 41건 3.1kg, 대마 42건 2kg, 코카인 4건 2.1kg 등의 순이었습니다.
관세청은 아프리카산 히로뽕의 압수량이 2010년 2㎏에서 지난해 7.7㎏으로 늘고 1㎏ 이상 대형 적발 건이 2건에서 9건으로 급증했으며 이는 대부분 국제범죄조직과 연계된 밀수라고 설명했습니다.
관세청은 마약 차단을 위해 마약탐지기와 X-Ray검색기 등 과학검색장비를 주요 세관에 집중 배치하고 마약우범자와 화물 집중검색 태스크포스를 편성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한국 마약청정국 위기…국제범죄조직 마약 밀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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