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김경희 경공업 부장, 김 위원장의 넷째 부인 김옥 등에게 김정일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의 70회 생일인 오는 16일을 맞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각계 인사 132명에게 김정일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며, 관련자들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중앙통신이 밝힌 훈장 수여자 명단에는 장성택, 김경희 뿐 아니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영림 내각 총리, 리영호 당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 당정군의 고위 인사들이 망라돼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3일 김 위원장의 생일을 앞두고 김정일훈장을 제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북한 장성택·김경희에 김정일훈장…김옥도 첫 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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