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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서울·춘천 7도…모레까지 '포근'

<8뉴스>

봄날처럼 무척 포근하게 한 주를 출발했습니다.

오늘(13일) 서울의 기온 8.4도까지 올라 3월 초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였는데, 수요일인 모레까지는 이렇게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또 내일도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있는데, 강수량은 남해안쪽으로 최고 20mm로 다소 많겠고, 충청도쪽으로도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 남부 내륙 일부 산간에서는 약하게 눈이 조금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해상으로 저기압이 계속 지나기 때문인데, 이 저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계속 불어오면서 눈보다는 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서울과 춘천 7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지만, 건조특보가 계속되겠습니다.

충청도는 영상 5도를 웃돌겠고, 영남은 낮까지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호남은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목요일 낮부터는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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