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담배는 암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특히 술의 경우 소량이라도 매일매일 마시게 되면 식도암과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이 유럽 8개 국의 성인 남녀 36만 명을 대상으로 음주량과 암 발생률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았는데요, 특히 남자는 하루 2잔, 여자는 1잔처럼 아주 적은 양을 마시는 사람들도 각종 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코올이 원인인 암은 식도와 장, 구강 그리고 인두와 후두 같은 소화기관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여성의 경우 유방암의 위험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남성 10명 가운데 1명과 여성 33명 가운데 1명은 술이 원인인 암에 시달린다면서 권장 섭취량을 넘기지 않더라도 매일 조금씩 술을 마신다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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