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이번 주 수요일 소환합니다. 조사결과에 따라 박희태 국회의장의 소환 시기도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2. '팝의 여왕'으로 불리던 미국 여가수 휘트니 휴스턴이 베벌리 힐스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인터넷과 SNS를 통해 팬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 이집트에서 피랍된 한국인 여행객 3명이 29시간 만에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아랍 지역의 치안 불안이 계속되면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제 2, 제 3의 피랍 사건이 터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4. 2년 전 불량 전투화 사건 이후에 군이 기능성 전투화를 공들여 제작, 보급했는데, 또 불량 오명을 쓰게 됐습니다. SBS가 단독취재했습니다.

5. 은퇴 대열에 들어선 베이비 붐 세대들이 제과나 편의점 같은 프랜차이즈 업종을 통해 대거 자영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도 없는데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횡포까지 심해 얼마 못가 폐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프랜차이즈 창업의 허와 실을 짚어봅니다.

6.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복지 공약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제 개편 등 재원 마련에 대한 대책은 없이 선심성 공약만 쏟아내고 있어 걱정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집중 취재했습니다.

7. 남자들에게도 쉽지 않은 동계 종목에 도전한 여자 선수들이 있습니다. 2018년 평창올림픽을 목표로 땀을 흘리는 예비 국가대표들을 만나봅니다.

8. 중국 각지에서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모두 10만여 명이나 참가한 대규모 공개 맞선 행사가 열렸습니다. 경제 성장만큼 중국인들의 결혼관도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는데요, 특파원현장에서 소개합니다.

9. 각종 납치에 끔찍한 인신매매까지, 출처를 알수 없는 괴담들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근거없는 소문으로 판명나고 마는데, 진원지는 어디고 유포되는 이유는 뭔지 추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