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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 수천만 원어치 훔쳐 판 일당 '덜미'

한라봉 수천만 원어치 훔쳐 판 일당 '덜미'
서귀포경찰서는 한라봉 수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32살 김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저녁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48살 오모 씨의 감귤 선과장에 침입해 한라봉 1600여 kg을 훔치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18차례에 걸쳐 한라봉 4300kg, 2300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자신들이 일했던 감귤 선과장에서 아무도 없는 초저녁 시간대를 틈타 한라봉을 훔친 뒤, 농산물 판매상에게 시중가보다 10% 싼 가격으로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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