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항암치료가 태아에 해를 미칠 위험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벨기에 루뱅 가톨릭 대학 프레데릭 아만트 박사는 임신 후 암 진단을 받은 여성 68명이 출산한 아이 70명을 18세까지 추적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아만트 박사는 임신 중 항암치료를 받은 여성들이 낳은 아이들을 출생 이후 18세까지 조사를 한 결과 아이들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중추신경계, 심장, 청력, 인지 기능에 큰 문제가 없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조산한 아이의 경우는 인지기능 테스트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이는 일반적으로 조산아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문제라고 아만트 박사는 지적했습니다.
아만트 박사는 암환자는 임신 14주 후에는 항암치료가 가능하지만 35주 이후는 자연 조기진통이 올 수 있는 만큼 항암치료를 받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신 중 항암치료, 태아에 끼치는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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