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10일 이사회를 열고 윤용로 은행장 내정자를 은행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10일 법원의 승인을 받아 일시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고, 다음 달로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정식 등기이사 선임절차를 밟게 됩니다.
윤 행장은 다음 주 월요일 출근할 계획이지만,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출근 저지 투쟁을 결의한 상태라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래리 클레인 전 행장의 퇴임식은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전 외환은행 본점에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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