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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노동계 총파업 돌입…대중교통 중단

그리스 노동계 총파업 돌입…대중교통 중단
그리스의 공공과 민간부분을 대표하는 공공노조연맹과 노동자총연맹이 정부의 재정 긴축과 경제 개혁에 반발해 48시간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양대 노총의 총파업은 지난 7일에 이어 이번 주 들어서만 2번째입니다.

이 파업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됐고, 학교와 은행이 문을 닫는 등 공공과 민간 부분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실업률이 20%를 넘어섰지만, 정치권이 최저임금 22% 삭감과 공공부분에서 연내 1만 5천 명 감원 등 2차 구제금융조건에 합의한 것에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다음 달 20일 145억 유로의 국채 만기에 도래하는 그리스는 오는 15일까지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승인되지 않으면 채무불이행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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