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10일 "청소년의 게임중독은 게임의 폭력성 뿐만 아니라 지나친 몰입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게임중독의 폐해를 우려한 뒤 "이번 주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대책에 포함된 게임중독 예방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관계부처간 협의를 서둘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 총리는 "음성적으로 운영되는 불법도박 시장 규모가 50조 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도박중독에 따른 가정파괴와 범죄 등 사회적 비용도 80조원에 달한다"면서 "강력하고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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