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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르기의 '달인'

<앵커>

이어서 이 시각 세계입니다. 올해도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계단 빨리 오르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7회 연속 우승자 만나보시죠.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출발 신호와 함께 선수들이 건물 계단을 뛰어 오르기 시작합니다.

뉴욕의 명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올해로 35번째 열린 계단 오르기 대횝니다.

86층 전망대까지 1576개 계단을 올라야 하는 힘든 과정이지만 남녀 참가자 650명이 몰렸습니다.

남자 부분에서는 독일인 토마스 몰트씨가 10분 28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7번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여자 부분은 뉴질랜드 멜리사 문씨가 12분 39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직장인들을 배려해 낮이 아닌 밤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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