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탄강 상류지역의 홍수터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바뀌게 됩니다. 생태공원과 캠핑장, 승마장 등 다양한 휴양 레저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의정부 지국에서 송호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탄강댐은 홍수때만 물을 가두기 때문에, 수몰지역 이라도 평소에는 얼마든지 활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홍수터를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화면 보시죠.
한탄강 댐 상류의 홍수터, 면적이 8.6km²로 여의도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올해부터 휴양 레저단지로 본격 개발될 예정이어서 주민들은 개발 기대감이 한껏 높아져 있습니다.
[김준열/포천시 관인면 : 하루 버스가 뭐 한 50대 이상 매일 들어오는 그런 관광지를 해준다.]
[홍형섭/포천시 관인면 : 거기서 좀 늙은이들 부탁한 늙은이들 좀 먹고 살게 좀 해주시면.]
홍수터는 100년 빈도의 큰 홍수때만 물에 잠기는 곳입니다.
그래서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는 범위에서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자연 생태공원과 캠핑장, 승마장 같은 휴양·레저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장석환/대진대학교 교수 : 체육시설이라던지 이런 것들은 하는 것과 동시에 또 노인 요양센터 같은 것들을 연계해서 다양하게 그 지역의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고, 경제적인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가능성.]
홍수터에는 일부 대기업도 참여 의사를 밝혀서 개발기대가 한층 밝아진 상태입니다.
[서장원/포천시장 : 댐이 막아지면서 이주된 분들한테 거기서 나오는 그런 그 경제적인 이익을 다시한번 되돌려줘서 그분들에게도 삶의 질을 좀 높여 드릴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홍수터가 개발을 마치면 연간 관광객 160만 명, 일자리 5000여 개가 새로 만들어질 것으로 포천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몰 주민들이 새로운 기회를 맞을지 주목됩니다.
[수도권] 홍수터, 관광자원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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