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지적재산권 보호와 투자 자유화 등의 내용을 담은 3국 간 투자보장협정이 체결될 전망입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9일 "5월에 한국과 중국, 일본이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할 것"이라며 "3국간 협정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기업 보호강화를 내용으로 한 투자보장협정이 체결되면 중국 등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의 투자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2007년부터 투자보장협정 교섭을 시작한 3국은 이달 28일부터 사흘간 도쿄에서 열리는 마지막 교섭에서 협정내용을 정하고 5월 정상회담에서 공식 합의할 예정입니다.
3국간 투자보호협정 체결은 한중일 FTA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5월 정상회담에서 한중일이 FTA 협상개시 선언을 할 가능성도 있다"며 "그렇게 되면 한중 FTA와 한중일 FTA가 투트렉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