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의 의약품 생산 환경이 개선되면서 의약품 수출 규모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우수의약품 제조와 관리 기준 실사를 받은 국내 제약사의 생산 의약품 수가 322개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사 대상 품목이 23개였던 지난 2008년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실사 건수가 늘었다는 것은 국내 제약사의 품질 및 안전성이 확보되면서 의약품의 수출 시도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수출실적은 2007년 10억 2천만 달러에서 2010년 17억 1천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식약청은 국내 제약업체들이 우수의약품 실사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제약과 IT 기술의 융합 생산 시스템을 보급하고 현장 중심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수출국과의 상호 실사 면제 등 국가 간 상호인증 체결을 추진해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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