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업소의 실내 난로와 비닐 하우스 난방 등에 쓰이는 등유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가격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7일 기준 주유소 등유의 평균 가격은 1리터에 1천 388원 13전이었습니다.
이는 2008년 8월 22일 1천 397전 30전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는 1리터에 170원 정도 올랐습니다.
이는 최근 국제 유가 강세 속에 동절기 수요까지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난해 정유사들이 고유가에 따른 서민 경제 고통 분담을 위해 실내·보일러 등유의 공급가격을 1리터당 50∼60원 내린 적이 있어 올해도 가격 인하가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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