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며칠 전에 1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장동건 씨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극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여자주인공이 드디어 확정됐습니다. 어떤 배우인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만나보시겠습니다.
배우 장동건 씨와 김하늘 씨가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춥니다. 얼마 전에 장동건 씨의 캐스팅 확정에 이어서 이번에는 여자주인공 역에 김하늘 씨까지 캐스팅이 완료된 것인데요. 이로써 두 사람은 '시크릿가든'의 명품 제작진인 김은숙 작가, 그리고 신우철 PD와 의기투합하게 됐다고요. 최고의 제작진과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습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그리고 성공을 담은 작품으로 불혹을 넘긴 중년의 네 남성과 또 아련한 첫사랑의 로맨스가 그리운 네 여성이 그려가는 4인 4색의 컬러풀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로 오는 5월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가수 박재범 씨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음악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첫 번째 정규앨범 'NEW BREED'를 발매한 박재범 씨는 타이틀곡 'KNOW YOUR NAME'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휩쓸었고요, 그와 더불어서 미국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도 발휘고요. 또 캐나다에서는 1위, 그리고 호주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해외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박재범 씨는 이번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과 수록곡 80% 이상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하기도 했는데요, 국내 평론가들의 극찬도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네요. 다재다능한 박재범 씨의 활약, 기대됩니다.
한류 밴드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해외밴드로는 41년 만에 오리콘 싱글차트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지난 1일, 두번째 싱글 'Where you are'를 발매하자마자 일간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주간차트까지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로써 씨엔블루는 지난 71년 10월, 캐나다 록밴드 '매시마칸'에 이어서 41년 만에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한 유일한 해외밴드가 됐습니다. 씨엔블루는 지난해 10월, 데뷔 싱글을 10만 장을 넘게 팔아서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 골드 등급으로 인정받기도 했죠? 또 올 초에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으로 인기가 높은 일본 MTV '언플러그드'에 출연하기도 했고요. 한편,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씨엔블루는 오는 13일부터 팬클럽 라이브 투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스타들의 사복 패션하면 아무래도 공항 패션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은근히 옷 잘 입는 스타'로 잘 알려진 유재석 씨가 지난해 여름에 이어서 겨울 공항패션을 선보였습니다.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그의 모습, 화제의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지난해 여름 유재석 씨는 스키니진을 살짝 말아올려서 젊은 느낌을 주는가 하면, 체크무늬 셔츠에 보라색 운동화, 또 가방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가미해서 사복 패션의 종결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죠? 이번에는 겨울 공항패션을 선보여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 속 유재석 씨, 스키니진과 분홍색 니트를 착용해서 활동성을 배가시킨 것은 물론이고, 가방과 털모자 등의 적절한 포인트 아이템을 매치시켜서 멋을 더하고 있네요. 4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젊은 패션을 소화하고 있죠. 이 밖에도 유재석 씨는 평소 다양한 사복 패션을 선보이며 아이돌 못지 않은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 사진들인데요, 앞으로도 멋진 코디, 보여주세요.
다음 사진 보시겠습니다. 걸 그룹 카라의 막내 지영 양이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영 양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졸업식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는데요, 졸업장을 손에 들고 밝게 웃고 있는 지영 양, 정말 행복해 보이죠? 졸업을 축하 드립니다.
아무래도 졸업 시즌이다 보니 또 한 명의 스타가 졸업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아역 배우 이민호 군인데요, 졸업장을 손에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다음 사진은 민호군을 축하하기 위해서 졸업식장을 찾은 서신애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인데요, 두 사람의 끈끈한 정이 돋보이죠?
'흰 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몸매가 빛나는 여자 아이돌' 1위에 소녀시대의 서현 양이 선정됐습니다. 한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지난 일주일 간 '흰 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빛날 몸매, 최강 여자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조사 결과 소녀시대 서현 양이 1위를 차지했다고요. 서현 양은 큰 키와 가는 허리, 그리고 긴 다리와 작은 얼굴 등, 황금비율은 물론이고, 볼륨감있는 몸매로 그동안 멤버들로부터 그룹 내 가장 몸매 좋은 멤버로 꼽혀왔는데요, 드디어 그 진가를 발휘해서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요.
자 그럼 2위는 누구일까요? 어떤 스타일의 옷도 자기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내는 패셔니스타죠? 역시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이름을 올렸고요.
그 다음에 이어서, 3위는 'S라인 스타' 자리를 놓지 않는 다비치의 강민경 씨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모두들 멋진 스타들이죠?
션·정혜영 씨 부부가 2012년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서 1억 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해서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홀트아동복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은 벌써 4년째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매년 1억 원씩 기부해 오고 있는데요, 올해도 마찬가지로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죠? 션은 직접 홀트아동복지회 본부를 방문해서 "아이들이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벌써 4년이 됐다"며 "아이들이 잘 자라는 모습에 뿌듯하다"는 감을 전하기도 했네요. 션·정혜영 의 훈훈한 기부 소식에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네요.
배우 이나영 씨의 수난사를 담은 특별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인 '하울링'에서 신참 여형사 역을 맡은 이나영 씨가 영화 속 굴욕적인 모습을 공개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인데요,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번 영화에서 집념 수사를 펼치는 신참 여형사 '은영' 역으로 열연한 이나영 씨가 강력계 고참 선배이자 파트너인 만년 형사 '상길' 역의 송강호 씨에게 구박을 당하는 장면들이 담겨져 있는데요, 영상 보시면, 출근 첫날부터 "그냥 나가 있으라"며 이나영 씨의 말을 무시하는가 하면, 걸핏하면 이나영 씨의 말에 시비를 걸기도 하고, 할 말이 생기면 가리지 않고 다하는 성격 탓에 뺨까지 맞는 이나영 씨의 수난시대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죠. 하지만 그 속에서도 씩씩하게 이겨내는 이나영 씨의 모습도 담겨있어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이나영 씨의 수난시대를 직접 볼 수 있는 영화 '하울링'은 오는 16일 개봉합니다.
아역 배우 여진구 군의 폭풍오열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이 뜨겁습니다. 이제는 '오열'하면 여진구 군부터 떠오르게 되는데요, 가수 케이윌의 소속사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케이윌의 미니 앨범 타이틀 곡인 '니가 필요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극중 상대역인 보라의 이름을 부르면서 이 같이 오열하는 여진구 군의 모습이 담겨있어 누리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는데요, 이번 티저 영상은 한 편 영화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케이윌의 적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