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8일 이명박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을 계기로 양국 국방장관 간 '국방협력 협정서'를 조기에 체결키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8일 영빈관에서 쌀만 국방장관을 접견한 데 이어 양국 국방부 간 실무협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한-사우디 양국은 우선 국방 분야에서도 양국 간 정치·경제 수준으로 협력을 발전시키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를 위해 상반기 내 쌀만 국방장관의 방한을 추진하고 사우디 장관의 방한이 어려울 경우 김관진 국방장관이 사우디를 방문키로 했습니다.
특히 양국은 국방인력 교류와 방산 분야에서의 공동협력도 대폭 강화키로 했습니다.
실제로 양국은 방산 분야에서 5억달러 규모의 탄약과 곡사포 수출, 터키 등 제3국과 공동으로 사우디 내 군수물자 생산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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