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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엔대사 "아사드, 얼마남지 않았다"

미국 유엔대사 "아사드, 얼마남지 않았다"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민간인 수천 명을 학살한 시리아 정부에 대해 미국이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수전 라이스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아사드 대통령을 겨냥해, "당신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평화롭고 책임감 있게 권력을 이양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시리아에 대한 압박은 경제·외교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미 국방부와 중부군사령부는 무력 개입 결정에 대비해 군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존 매케인 미 공화당 상원의원은 "유혈 사태 중단을 위해 시리아 반정부 세력의 무장화를 비롯한 모든 수단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은 7일 시리아 주재 대사관을 폐쇄했고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벨기에, 스페인은 시리아 주재 대사를 소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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